미스터 빅(Mr.Big) 히트곡 들어보죠~

2020. 6. 30. 01:14

저의 최애 락밴드 미스터 빅(Mr.Big) 히트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각자의 음악성 뿐만 아니라 외모도 뛰어나 락을 좋아하는 남성팬과 더불어 여성팬들도 많이 가진 그룹입니다. 미스터 빅(Mr.Big)의 보컬인 에릭 마틴은 외모와는 차이가 있는 약간 허스키한 보이스로 매력을 발산하는 맴버이고 베이스의 귀재인 빌리시언의 뛰어난 연주력은 전 세계에 알려져 있죠. 또한 기타를 연주하는 폴 길버트 역시 아주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미스터 빅(Mr.Big)의 히트곡 중에는 많이 알려진 곡들이 많은데요. 그럼 저와 함께 그들의 스토리와 유튜브 무료음악을 통한 뮤비로 감상해 보도록 하죠. 

 

미스터 빅(Mr.Big)맴버들을 알아보자.

미스터 빅(Mr.Big) 히트곡
미스터 빅(Mr.Big) 맴버들

에릭 마틴(리드보컬) / 빌리 시언(베이스 기타) / 폴 길버트(기타) /

팻 토페이(드럼) / 리치 코젠(기타-1999년 새로 영입된 맴버)

 

미스터 빅(Mr.Big) 히트곡
미스터 빅(Mr.Big) 히트곡
미스터 빅(Mr.Big) 히트곡
미스터 빅(Mr.Big) 히트곡

미스터 빅 원년 맴버인 폴 길버트는 아쉽게도 1999년에 새로운 맴버인 리치 코젠으로 바뀌면서 약간의 사운드의 변화가 생겼지만 그래도 그들의 음악은 대중성을 가진 LA 메탈의 한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폴 길버트의 뛰어난 기타연주를 들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미스터 빅의 락 음악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리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드럼을 맡았던 훈남 팻 토페이는 너무나 일찍(2018년) 하늘나라로 가고 맙니다. 

미스터 빅 맴버들의 면면을 들여다 보면, 락 그룹으로써 실력이 탁월한 맴버들의 모임과 같습니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는 맴버는 베이스를 맡고 있는 빌리 시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여러 콘서트 실황 앨범 중 빌리시언의 베이스 독주 영상을 보다보면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베이스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1999년 팀을 탈퇴한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 역시 큰 키에 엄청난 기타실력을 보유한 맴버라는 걸 그들의 실황 앨범을 유튜브로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죠.  

미스터 빅 히트곡들을 유튜브 무료음악으로 들어보자.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스터 빅의 히트곡들을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예전엔 앨범 판매순으로 인기 순위를 알수 있었지만 요즘은 유튜브 조회순을 살펴보면 어떤 곡들이 가장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1위부터 5위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 빅이 발매한 앨범들

미스터 빅 히트곡 # 1 - 투 비 윗 유 "To Be With You"

유튜브 조회수 - 4673만회 가량

 

1991년 발표했던 앨범인 "Lean into it"에 수록된 곡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미스터 빅이라는 밴드의 이름은 몰랐더라도 이 곡(To Be With You)은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곡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를 말씀드리자면 이 곡은 에릭마틴(보컬)이 자신의 10대시절 직접 겪었던 짝사랑에 대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고등학생 나이에 한 학년 높은 누나의 친구를 짝사랑 하는 마음을 애절한 음악으로 만들다니...이러한 에릭의 음악적 감수성이 그를 세계적인 락밴드의 메인 보컬로 성장하게 하는 힘이 아아니었을까 싶군요.  

미스터 빅 히트곡 # 2 - 와일드 월드 "Wild World"

유튜브 조회수 - 2100만회 가량

 

1993년에 발표했던 앨범인 Bump Ahead 에 수록된 곡인 와일드 월드(Wild World)는 야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아니라 사랑을 쟁취하는 인간사가 마치 야생과 같이 치열하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 할 수 있는데요. 후렴구에 맴버들이 같이 부르는 우~베이비 베이비 부분이 참 인상깊은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곡은 원래 미스터 빅의 곡이 아니라 1970년대 발표된 캣 스티븐스의 곡을 프로듀서 케빈 엘슨이 리메이크 한곡을 부른곡입니다. 

 

미스터 빅 히트곡 # 3 - 저스트 테이크 마이 하트 "Just Take My Heart"

유튜브 조회수 - 679만회 가량

 

미스터 빅의 히트곡이 많이 담긴 앨범인 Lean into it 에 수록된 곡으로 꽤나 서정적인 멜로디와 에릭마틴의 허스키 고음이 적절히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곡 저스트 테이크 마이 하트(Just take my heart) 역시 에릭의 실제 사랑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입니다. 에릭의 음악적 감수성으로 만들었던 곡이 미스터 빅의 히트곡으로 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음악성이 뛰어나다 할수도 있겠군요.

에릭이 처음 결혼한 아내를 위한 노래라고 하는데 헤어진 마당에 이런 노래까지 만들다니...그래서 애절한 느낌이 드는 걸까요? 이 곡은 유독 락밴드의 음악이라기 보다는 서정적인 발라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 곡입니다. 물론 락밴드의 사운드도 곡안에 존재하지만 말이죠. 초반에 나오는 폴 길버트의 기타 전주도 참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미스터 빅 히트곡 # 4 - 샤인 "Shine"

유튜브 조회수 - 238만회 가량

 

2001년 발표했던 "Actual Size" 에 담긴 곡으로 보컬인 에릭의 짤은 머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름 다른 멋이 있더군요. 이곡 샤인(Shine)은 원래 맴버인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가 밴드를 나가고 새로 영입된 맴버인 리치코헨이 참여한 앨범의 곡으로 기존 사운드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폴의 기타 사운드가 더 맘이 들지만 미스터 빅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 곡도 마음에 드는군요.

경쾌한 멜리디와 노래로 마치 탑건과 같은 영화에 사용되면 참 어울릴듯한 느낌의 곡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럼 한번 감상해 보시죠~아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릴겁니다.

 

미스터 빅 히트곡 # 5 - 데디 브라더 러버 리틀 보이 "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유튜브 조회수 - 204만회 가량

 

1991년 발매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미스터 빅의 진정한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폴 길버트의 독특한 기타 연주 사운드(일명 전기드릴 기법)를 감상하실 수 있죠. 아래 유튜브 실황 영상은 일본 도쿄에서 그들이 공연한 모습인데요. 그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었지만 일본에서의 인기는 더 엄청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곡(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를 통해 진정한 락 사운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 곡으로 미스터 빅이 어떤 락밴드인지 아실 수 있는 곡이 아닐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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