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나라도 출산율을 걱정할만큼 임신을 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요. 뉴스를 보니 사망률이 출산율을 앞서게 되면서 앞으로의 우리나라 인구감소가 큰 사회적 문제가 될거라는 예상이 나오더군요. 그만큼 사회적으로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많이 제공해야 할 듯 한데요. 그 중 하나가 정부에서 시행중인 맘편한 임신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입니다. 아직 전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건 아니고 시범지역이 별도로 있다는데요. 시범지역 정보와 맘편한 임신서비스 원스톱은 어떤 정책인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등 임산부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볼까 합니다.
임산부가 임신을 한 후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맘편한 임신서비스는 많이들 아시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우선 필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필요한 임신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신청, 발급 방법에 대한 내용에 대해 작성한 글이 있으니 꼭 같이 읽어보시기 바랄께요.
맘편한 임신서비스 제도를 통해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은,
임산부를 위한 엽산제 지원(임신초기부터) / 철분제 지원(임신초기부터) / 맘편한 KTX 예약이용(코레일 맴버쉽 번호필요) /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예정일 40일이전부터 출산일 이후 30일까지)
등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기존에는 이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 워킹맘이나 바쁜 출산준비 시기에 일일이 보건소에 방문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해서 받아야 했지만 시범지역에 한해서는 간편하게 한번에 원스톱으로 임신서비스 온라인을 통해를 받아 보실 수 있게 되었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시행하게 될거라고 하니까 시범지역이 아닌 임산부라면 조금 더 기다리셔야 할것 같군요.
현재 시범지역은 총 20개 지역인데요.
서울 : 송파구 / 인천 : 강화군 / 광주 : 동구, 북구 / 대전 : 유성구 / 경기도 : 과천시 / 강원도 : 횡성군 / 충북 : 제천시 / 충남 : 아산시, 당진시 / 전북 : 김제시 / 전남 : 해남군, 함평군, 완도군 / 경북 : 포항시, 성주군 / 경남 : 창원시, 사천시, 밀양시, 함안군
등이 맘편한 임신서비스 원스톱 신청가능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실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 접속 후 국민행복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카드신청을 먼저 하시고 그 후 공동인증서(예전 공인인증서에서 변경)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하시고 맘편한 임신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와 배우자분의 동의가 필요하니 신청 전 꼭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 외 자격 조건에 따라서 신청 후 받아보실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가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꼭 신청해서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으면 좋겠군요.
난임부부의 경우 수술비 지원이나 우울증 상담센터와 관련된 맘편한 임신서비스 원스톱 신청이 가능하니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잘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