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의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과 치료방법(추웠다 더웠다~)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 갱년기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볼 건강정보는 갱년기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어리고 젊은 분들의 경우엔 아직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제 중년쯤 접어드는 분들의 경우 갱년기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등을 통해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으면 보다 쉽게 치료방법을 찾으실 수 있겠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고 살펴보실 수 있게 자가진단 해보실 수 있는 정보와 일상생활 속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갱년기? 자가진단을 통해 치료방법을 찾아보자.
흔히 한방에서는 건강한 사람을 말할때 머리나 가슴은 시원한 느낌과 맑은 느낌을 받아야 하고 배는 따뜻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갱년기 증상이 찾아오면 이와 반대로 얼굴, 가슴등은 답답하고 열이 나서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면서 배와 하체도 차가워 지는등 도통 체온 조절도 안되면서 여러가지 피로감과 살도 잘 찌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근육통도 찾아오면서 여러가지 질환에 걸리기도 쉽다고 하는데요.
그럼 아래 사항을 보시고 내가 과연 갱년기 증상이 맞는지 자가진단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최근들어 불면증이 생긴 것 같고 몸은 항상 피곤하면서 두통도 생겼다.
2. 피부가 거칠어 지면서 트러블이 심했졌다.
3. 소화불량이 자주 생기고 변비나 설사도 하는 경우가 많다.
4. 입속이 자주 마르면서 안구건조증이나 안면홍조등의 증상이 있는듯 하다.
5. 가슴이 자주 답답하고 괜히 우울한 경우가 많다.
6. 어깨등이 자주 뭉치면서 뒷골이 당기는 경우가 자주 있다.
7. 다리가 자주 붓게 되고 발을 만져보면 차갑게 느껴진다.
8. 생리가 불순하거나 냉대하등이 심해지는듯 하다.
9. 허리나 등이 시린듯하게 아프기도 하다.
10. 빈뇨증상이나 요실금등의 증상이 생긴 듯 하다.
갱년기 증상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운동과 음식이 치료방법이다?
우선 증상이 조금 있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을 찾는것도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일단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속에서 변화를 주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하나씩 고치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갱년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기전 알아두면 좋은 해결방법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갱년기 증상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해결방법은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다~
1. 생각은 조금만 행동은 즉시해야...
쉽게 말해 움직여야 한다는 겁니다. 즉 이건 이래서 효과가 없을거야, 저건 저래서 효과가 없을거야...등등 생각만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당장 나가서 산책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음악도 듣고...등등 몸을 움직임으로 인해 그동안 몸과 마음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푸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만 하지 마시고 귀찮아도 힘들어도 바로 시작하는 행동은 갱년기 증상뿐 아니라 모든 병에 대한 치료방법 첫번째가 아닐까 싶군요.
2.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수면부족은 몸속 호르몬에 대한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잠을 자면 우울증 해솨 체내의 교감신경을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충분하고 좋은 수면 그리고 적당한 휴식은 몸속의 기운을 보충하는데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다는 군요. 그런데 잠을 잘 잔다구요? 그럼 앞 1번을 많이 해보세요. 아마 지쳐서 꿀잠 주무실테니까요.
3. 복식호흡과 멍때리기를 배워 보세요.
요즘 유튜브에 보며 없는정보가 없죠? 복식호흡을 아시는 분들은 자주 복식호흡을 통해 10분정도라도 자주 하시게 되면 내몸이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제대로 된 방식으로 말이죠. 유튜브만 찾아봐도 참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구요. 그 외에 머리가 복잡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될때는 의식적으로라도 시간을 별도 내서 일명 멍때리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건 뇌를 휴식하게 만드는거라 보시면 되는데요. 처음엔 의식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저절로 뇌를 쉬게 만드는 방법을 아시게 될것 같군요.
4. 따뜻한 배와 여유로운 옷차림
우리몸의 배 부분은 따듯함을 유지해야 하는 일종의 아궁이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고 평소 입는 옷도 몸에 꽉끼는 옷을 입게 되면 혈액순환, 소화기등에 문제가 생겨 건강을 나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실천하기 쉬운 갱년기 치료방법부터 하나씩 실행해 보시기 바랄께요
5. 족욕과 반식욕을 즐겨보자.
반식욕이나 족욕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잘 안하게 되죠. 귀찮기도 하고 깜빡하기도 하고...하지만 갱년기 증상으로 병원을 가야하나를 걱정하는 것 보다는 조금 귀찮아도 자연스럽게 즐기게 될 정도까지 꾸준히 해보는건 어떨까요? 예를들어 잠자기 1시간정도 전에 10분정도만 한다는 생각으로 족욕을 때론 반신욕을 해보시면 분명 갱년기 증상 완화나 치료방법으로 쓸만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단 물의 온도는 40도 내외가 좋다고 하는군요.
갱년기 증상에 필요한 음식을 통한 치료방법은?
1. 물입니다.
하지만 절대 찬물은 금물입니다. 체질상 몸에 열에 열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따뜻한 물을 마시기 힘들다...가 아니라면 가급적 차가운 냉수를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몸속 장기들의 작동에도 문제를 야기할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도 빠르게 진행시킨다고 하니 가급적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제일 자주 마시는 물부터 한번 변화시켜 보세요. 의외의 갱년기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 몸에 좋은 음식은 골고루 먹는다. 단 과식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특별한 음식을 추천하지 않고 왜 뻔한 소리만 하느냐구요? 뻔한 소리일수록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콕 집어 말해본들 그 음식만 드시고 살수는 절대 없을 겁니다. 모든것은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겠죠? 음식도 골고루 여러가지 영양분이 포함된 음식들을 섭취하면 되실 겁니다.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등 몸의 거부 반응만 없다면 말이죠. 다음으로 과식 절대 금물입니다.
소식을 하면 건강에는 무조건 좋다고 하죠. 하지만 밀려오는 공복감을 참기 힘들어 하시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갱년기 증상 고치겠다고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방법을 선택할 순 없겠죠? 그래서 적정량의 과식없는 식사가 좋을 듯 한데 보통 배가 불렀을때를 기준으로 70이나 80% 가량 좀 부족한 형태의 식사량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어나는 체중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여러가지로 좋은 방법이겠죠?
3. 이제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는 금연, 금주
길게 설명해 뭐하겠습니까? 그냥 끊으세요~담배, 그냥 드시지 마세요. 술~굳이 설명 안드려도 아시죠?
이상 갱년기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 방법과 간단한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직 큰 문제가 되지 않을정도의 증상이라면 당장 생활속 습관부터 바꿔가면서 몸을 조금씩 좋게 만드시면 되실듯 합니다. 혹 나도 모르는 사이에 증상이 심해져 고민이 심하시다면 이러한 정보 보다는 정확한 의사선생님의 진료와 그에 맞는 약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너무 약에만 의지하고 몸을 건강하게 움직이며 유지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라도 병에 쉽게 걸리고 갱년기등 여러 증상에 시달리는 인생을 살게 되겠죠. 그때서야 치료방법을 찾아본들 이미 망가지고 약해진 몸속 세포들은 쉽게 회복되거나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말이 있죠? 몸은 건강할때 지켜라...네 뻔한 정보일 수 있지만 이 뻔한 정보조차 내 일상속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면...다른 건 가능할까요? 절대로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대부분 갱년기관련 증상은 여성들만의 문제라 생각되어 왔지만 최근에 남성들의 갱년기 증상 또한 잘 살펴보시고 치료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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