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더운날씨인 여름에도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족냉증이란 손발이 차가운 증상을 말하는데요. 주변환경과는 상관없이 수족냉증 증상이 심하신분들은 상당히 손발이 차갑더군요. 이렇게 손발이 차가운 이유는 뭘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족냉증과 관련된 원인이나 이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하신 분들은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할테고 이제 막 증상이 시작되셨거나 손발이 차가운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고 참고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혈액순환 문제라 할 수 있는데요. 일종의 심혈관질환으로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흔히 피가 온몸에 잘 통하면 수족냉증이 생기지 않게 됩니다. 주요 원인으로 저혈압이나 빈혈등을 들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나이가 들면서 차츰 생기는 경우 운동부족이나 활동부족, 잘못된 생활습관등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모든 원인들은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등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환경도 너무 추운환경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죠.
보통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이 자신의 상황을 느끼는 경우
1. 손발이 시리다.
2. 손가락에 얼음등이 들어있는것처럼 차갑게 느껴진다.
3. 상대방과 악수를 하면 상대방이 내 손을 차갑게 느낀다.
4. 실내에서도 발이 시려서 양말을 항상 신고 있는다.
5. 한여름에도 취침시 양말을 꼭 신거나 두세개 신고 잔다.
6.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 바람을 쐬면 몸이 너무 차가워진다.
7. 차가운 물에 손을 넣기 힘들다.
8. 조금만 차가운것이 손발에 닿아도 손이나 발이 시린다.
등등 다양한 일상 상황에서 느끼게 되는데요. 단순히 그냥 손발이 차갑겠지...하고 무시하고 넘어가기 보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빈번해지면 한번쯤 의심해 보고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검진이나 일상속 대비를 하는게 필요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손과 발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저림증상이 생기는등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1. 빈혈이나 저혈압으로 인해
2. 신체 속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3. 산후풍으로 인해
4. 골반내의 울혈등으로 인해
5. 자율신경계의 이상증상으로 인해
6. 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등의 문제로 인해
7. 동맥경화증과 관련된 증상들로 인해
8. 신경의 압박이나 염증으로 인해
9. 갑상선기증의 저하증상으로 인해
10. 수분대사에 장애나 문제가 생겨서
11. 레이노이드 증후군으로 인해
<레이노이드 증후군이란?>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중에 손을 보면 하얀색이나 노란색 비슷하게 피부색이 바뀌면서 차가운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거나 차가운것에 자극을 받은 경우 몸속의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이 되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경우 통증이나 손의 감각이 무감각해지는데 이러한 증상을 레이노이드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런경우 조심하셔야 하는 이유가 심한분들은 이 증상으로 인해 차가운 물에 손이 잠깐만 담궈도 온몸이 차가워 진다거나 피부경화증, 동맥경화증, 혈관염등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증상이 너무 심해지면 피부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조직괴사와 관련된 증상도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시고 의료기관의 도움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