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과 장에 좋은 음식
쾌변을 보기 위해서는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겠죠? 변비가 자주 걸리시는 분들중에는 쾌변을 보기 위해 변비약을 자주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오히려 장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자주 복용하는 변비약으로 인해 대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되면서 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쾌변을 위해 변비약 보단 장애 좋은 음식으로 몸의 체질을 바꾸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럼 어떤 음식들이 쾌변과 장에 좋은 음식인지 알아보도록 하죠.꼭 기억하셨다가 장에 문제가 생기면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으로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소나 말린 과일을 많이 먹는다.
무말랭이, 무시래기, 말린 바나나, 건포도등 과일이나 야채를 말려서 먹으면 일반적으로 포함된 식이섬유 보다 종류에 따라서 무려 15배나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적은 양의 섭취로도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말린 과일은 당성분이 높아져 지나친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도 잊지 마시고 장에 좋은 음식이라도 정량대로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좋습니다.
백미보다는 다양한 콩을 섞어 밥을 짓는다.
콩에는 종류가 많습니다. 완두콩, 녹두, 강낭콩, 팥, 대두등등...이러한 콩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런 식이섬유는 장을 자극해 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두부나 메주는 대두가 주요원료인데 대두에는 장에 유익한 균인 비피더스균의 먹이인 올리고당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죠. 그래서 콩 종류를 많이 섭취하면 대변을 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밥을 지을 때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보리나 현미, 조와 같은 잡곡 음식들을 추가하면 더욱 쾌변과 장에 좋습니다.
찰떡 궁합 음식 보리밥과 사과
일반 쌀(백미)보다 보리는 식이섬유가 다섯 배나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베타글루칸 속 식이섬유 성분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함유량은 적기 때문에 대표적인 장에 좋은 건강 음식 중 하나죠. 거기에 비타민 E도 풍부해 노화예방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사과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인데 특히 껍질에 많이 포함된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의 소화흡수를 도와주고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펙틴이라는 성분은 장의 소화 흡수 기능을 도와 설사나 변비를 예방하고 장 속에서 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 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보리밥으로 식사를 한 후 후식으로 사과를 먹으면 아주 안성맞춤이라는 거죠.
또한 사과의 껍질 속에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의 일종인 프로시아니딘 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한 개씩 섭취할 경우 대장암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장에 좋은 음식 보리밥(잡곡)과 사과 꼭 잊지 마시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섭취하시면 쾌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밥 먹기가 힘들다면 오트밀이나 콘프레이크,시리얼이라도 챙겨먹자.
곡물을 가공한 오트밀이나 시리얼 또는 콘푸레이크 종류들의 식품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당분 성분이 많은 시리얼 종류도 많았지만 최근엔 당분 함량을 줄인 제품들도 많으니 이러한 시리얼 종류와 저지방 우유를 함께 섭취하면 아침을 거르는 것보단 훨씬 더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구르트는 식후에 챙겨 먹는게 좋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산균은 소화 흡수를 돕는 유익한 균으로 그 종류가 100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성분인데요. 이 프로 바이오틱스 중 대표적인 것들이 락토코커스, 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장에 좋은 음식인 김치, 치즈, 요구르트 등의 발효 식품에 이런 유산균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렇게 유산균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함으로 인해 설사나 소화불량 등과 같은 장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장 속에 나쁜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몸의 장 기능이 좋아지면 소화흡수나 영양 흡수율도 높아지는건 다양한 이치겠지요?
이런 기능 외에도 여러 유해물질을 해독해 주는 기능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라고 부르는 위궤양의 주범인 나쁜균도 억제해 준다는군요. 그런데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의 경우 위산에 약한 성분이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한 후 위산이 희석 된 상태에서 섭취를 해야 공복인 상태에서 먹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그러니 요구르트 등 유산균과 관련된 음료나 식품은 식후에 꼭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요구르트를 쉽게 제조 하는 방법들이 많으니 잘 참고해서 직접 만들어 드셔 보시면 어떨까요? 유산균은 얼려서 먹거나 미지근한 상태로 먹어도 효과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하니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미지근하게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섭취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상 장에 좋은 음식을 통해 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장건강만 잘 지켜도 몸에 큰 질병없이 살수 있다고들 합니다. 즉 사람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내보내는 것이 최고라는 말이죠. 그럼 건강에 좋은 음식 많이들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좋겠군요.앞으로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로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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