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차트 1위곡 모음] 1990년대 11월 중순~12월 초까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빌보드 차트 1위곡 알려주는 팬케잌 굽는남자입니다. 이제 어느덧 1990년대 마지막 1위 곡들을 소개해 드릴 시간인데요.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어떤 곡들이 빌보드에서 영예를 차지했는지 확인해 보시고 들어 보시죠. 유명한 여성 팝가수 두 명과 곡은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가수를 소개해 드리게 될 것 같군요.

 

빌보드 차트 1위 곡
1990년대 빌보드 차트 1위 곡 모음

 

 

TIP
 
 

원하는 곡만 보고(듣고) 싶으실땐 목차의 해당 항목을 누르시면 됩니다.(다른 곡들도 좋아요~)

1990년 11월10일 빌보드 차트 1위 곡 / 머라이어 캐리(miriah carey) - 러브 테이크스 타임(love takes time)

 

이젠 전설이 된 디바 Miriah Carey

아무리 세대가 달라도 머라이어 캐리(miriah carey)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만큼 팝 여가수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젠 어느덧 과거의 디바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곡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러브 테이크스 타임(love takes time)은 그녀가 90년대 발표한 곡들 중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입니다. 사랑엔 시간이 걸린다는 제목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고 많은 시간이 걸려야 진정한 사랑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머라이어 캐리라는 디바의 초창기 풋풋했던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한창 젊은시절이라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이 곡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던 곡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녀의 5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는 songbird Supremw이라 부르는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고 하니 참 대단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건 다들 아시죠? 또한 그녀는 빌보드 핫 100에 가장 오랜 1위를 한 전무후무한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1990년대 가장 성공한 가수이자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가수인걸 보면 한창 시절의 그녀는 어떤 가수도 넘볼 수 없는 말 그대로 넘사벽 아티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 머라이어 캐리의 예전 모습과 함께 90년대 빌보드 차트 넘버 1곡인 러브 테이크스 타임(love takes time)을 감상해 보시죠.

 

 

1990년 12월 1일 빌보드 1위곡 /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 아임 유어 베이비 투나잇(i'm your baby tonight)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녀 Whitney Houston

이 곡은 휘트니 휴스턴이 발효한 3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요. 90년 11월에 발매된 곡으로 댄스 팝 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머라이어 캐리와 더불어 90년대는 대단한 가창력을 가진 여성 디바들이 참 많이 활동한 시기라 생각되는군요. 

 

사실 휘트니는 지금 이 세상에 없는 가수입니다. 2012년 2월 그녀의 사망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과 그녀의 노래를 사랑하던 사람들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죠. 그녀의 사인은 욕실에서의 익사사고로 마무리되었지만 실은 약물 과다가 아닐까 다들 추청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지금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목소리는 메조 소프라노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당시 여러 유명 매체에서 그녀의 목소리에 대한 다양한 기사를 쏟아냈는데 뉴욕타임스는 깨끗하고 강하면 거의 흠이 없는 목소리를 노래에 담아낸다...라고 평했고 BBC 뉴스 매거진에서는 아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에서의 그녀의 보컬 기교를 "엘리스마"라고 칭하며 많은 가수들에게 영감을 준 존재라 평했을 만큼 그녀에 대한 평가는 엄청나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적으로 음악을 하는 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프레디 머큐리와 더불어 휘트니 휴스턴이 노래를 가장 잘하는 팝가수로 선정되기도 한걸 보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여성 디바 뮤지션이라 할 수 있겠군요. 그럼 이젠 이 세상엔 없지만 아름다운 목소리만은 어디서도 들을 수 있는 우리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곡 아임 유어 베이비 투나잇(I'm your baby tonight)을 들어 보시죠. 왜 이곡을 들으면서 자꾸 아윌 올웨이즈~~~ 러어어어브 유~~~ 가 생각나는지...   

 

1990년 12월 8일 빌보드 차트 1위 / 스티브 비(steve b) - 비코우즈 아이 러브 유(because i love you - the postman song)

 

어디선가 들어본 곡 하지만 낯선 가수 Steve B

이 곡은 한번 들어보시면 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인데...라는 생각이 드실 분들이 많을 듯한데요. 이 가수의 주요 활동 무대는 마이애미였다고 합니다. 스티브 B(Steve B)는 1980년대 후반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 프리한 스타일의 음악과 nrg 댄스음악이라는 장르에 많은 영향을 끼친 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세차원에서부터 패스트푸드 직원까지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고 하니 가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눈에 선하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가수가 아닐까 싶지만 그의 곡(Because i love you - The postman song)은 어느 정도 연배가 있다면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을 주는 곡일 겁니다. 이 곡은 부드러운 소프트 팝 종류라 할 수 있는데 애절함이 곳곳에 배어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왠지 옛 추억이 떠오를 것 같은 스티브 B의 빌보드 1위 곡 한번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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