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극복 교정 전 알아야 할 것들

노안은 교정으로 극복해야 필요하다고 하던데...요즘 젊은 나이에 노안이 찾아왔는지 자꾸 눈물 비슷한 것이 나고 가끔 뭔가 뿌옇게 낀거 같아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설마 나에게도 벌써 노안이...찾아왔나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군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눈건강이 좋은 편이라 노안과 같은건 큰 신경을 쓰지 않았고 시력도 괜찮은 편에 안경도 끼지 않는데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노안 극복 방법과 교정등 과연 어떤 것들을 알아야 할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까 합니다.

일단 노안을 극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두고 조금 더 심해지면 안과에 진료라도 받고 교정 치료를 해봐야 할 듯 하군요.ㅠ.ㅠ 혼자서 이 증상을 극복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여간 몸 어딘가에 이상이 생기면 괜시리 서글퍼 지는군요. 그럼 저같은 노안 증상이 시작된 분들을 위해 간단히 알아보죠.

노안이 뭔가요?

눈이 늙는다...말 그대로 하면 이게 노안이겠죠? 의학적인 정의를 내리기는 한해 두해 나이가 들면서 물체를 볼때 초첨을 점점 맞추기 힘들어 지는 상태를 노안이라 한다고 하는군요. 이게 무슨 병이라고 할 순 없고 눈에 생기는 일종의 장애현상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결국 극복을 하려면 안경 또는 콘텍트렌즈를 써야 한다고 하는데...

노안은 왜 생기나요? 원인은?

쉽게 말해 눈의 초점을 조절하는 수정체가 늙어 가면서 생긴다고 안과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안구의 조절력도 점점 나이들면서 떨어지게 되는 거구요. 참 나이를 먹어 가는건 이래저래 슬픈것 같습니다. 젊고 어리면 눈의 수정체(일종의 렌즈겠죠?)가 탱탱(?)하고 생생(?)하니까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볼때 빠릿빠릿하게 작동해서 잘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노안이 되면서 수정체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가까운 거리는 흐리멍텅하게 보이기 시작하고 먼곳에 있는 물체는 오히려 잘 보이게 된다는군요.

노안 진단 검사는?

거의 아실 것 같은데요. 흔히 하는 시력검사나 굴절검사등이 있다고 하는군요.

* 그런데 신기한 건 40대 중반쯤 노안이 시작되는데 오히려 50대 후반이 되면 진행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참 신기하죠.

노안 교정 치료방법은? 치료하면 극복이 되나?

일단 정밀한 시력검사를 통해 안과선생님이 진단을 내리게 되고 진단에 맞는 교정 방법을 선택해 주시겠죠? 주고 가까운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게 되기 때문에 볼록렌즈로 만들어진 돋보기나 다초점렌즈, 이중초점렌즈등을 권한다고 하시던데 가깝고 먼거리의 물체 모두를 잘 볼 수 있게 복합적인 교정을 위해서겠죠. 혹시 어떤 이유에서건 안경이나 렌즈가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결국 노안 교정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흠...전 그냥 안경이나 렌즈를 선택해서 교정하게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