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이 부르는 변비증상 해결 방법
잘못된 생활습관은 변비를 부르게 됩니다. 변비 증상은 대부분 잘 아실 거라 생각되는데 어떤 잘못된 생활습관이 이러한 변비 증상의 원인이 되는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포스팅을 통해 어떤 생활습관이 변비증상을 부르게 되는지 살펴보고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변을 보는 시간을 자주 넘기는 생활 습관으로 인한 변비증상
대변이 급할 때 가끔 화장실을 갈 여건이나 시간이 안 되면 어쩔수 없이 배변을 참게 되죠. 이렇게 무리하게 배변을 참으 면 우리몸의 소화 기관인 대장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제대로 된 배변에 대한 욕구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변 욕구가 생기는 즉시 바로바로 해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변비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을땐 절대로 참지 마세요. 오래 참으면 병됩니다~
배변시 지나친 힘을 주는 습관
배변이 원활치 않아 무리하게 지나친 힘을 줄 경우 항문 부위에 상처도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탈장의 위험도 있으니 이런 습관은 가능한 고치는게 좋습니다.
하루 한 번 배변을 위해 무조건 화장실에 가는 생활 습관
꼭 하루 한번 배변을 해야 되는 건 아닙니다. 매일 변을 보지 않더라도 배변시 특별한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는 경우라면 꼭 하루에 한 번씩 대변을 봐야 된다는 집착을 버려도 됩니다. 특별히 변비를 겪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죠.
꽉끼는 옷 또는 속옷,거들등을 즐겨 입는 습관으로 인한 변비증상
평소 몸매를 보정하기 위해 거들이나 꽉 끼는 속옷 또는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자주 입는 경우 변비가 생길 확률이 큽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변비가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몸에 밀착되는 옷을 입게 됨으로써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둔화 되게 되고 이로 인해 소화액의 분비가 줄어 들어 변비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결국 대장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변비의 원인이 되는 것이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느슨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변비증상도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되겠죠?
탄산음료, 커피, 주스등을 물보다 많이 마시는 생활 습관이 만드는 변비증상
대변의 성분을 살펴보면 70%가 수분입니다. 즉 대변을 잘 보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야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수분을 보충한다고 해서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커피나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주스, 탄산 음료 등을 마시게 되면 오히려 수분이 흡수되는게 아니라 배출이 되고 지나친 당분 섭취로 인해 변비가 더욱 심해지거나 비만이라는 또 다른 질병이 찾아오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변비약을 자주 먹는 습관
보통 이틀 삼일만 대변을 못봐도 변비약을 쉽게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변비약을 장기로 복용하게 되면 장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역할을 못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장이 스스로 작용하지 못하고 무기력해 지는것이죠. 이틀 삼일 대변이 안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자주 변비약을 복용하지 마시고 꼭 약을 복용해야 될 경우 의사에게 한 번쯤 상담이나 진찰을 받아 본 후 복용을 하는 것이 해결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속이 더부룩 하다고 무턱대고 음식량을 줄이는 습관
보통 변비 등으로 며칠간 변을 보지 못하면 속은 더부룩해 지고 이로 인해 음식을 섭취하는 양도 줄이게 되는데요. 그런데 사람에 따라서 배변을 유도하는 대장의 운동량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 말은 배변을 보기 위해 장에 차야 되는 음식의 양이 각각 다르다는 것이죠. 그러니 무턱대고 음식 섭취량을 줄일것이 아니라 평소에 섭취하는 양을 가급적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음식 섭취 시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해조류 등 살찔 걱정도 없고 열량도 적은 음식을 먹는것도 변비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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