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증의 증상과 치료방법은?

2020. 11. 9. 06:49

요즘엔 여성분들에게 쉽게 찾아오는 냉증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는데요. 냉증은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을만큼 증상을 잘 체크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만큼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 나에게 냉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효과적인 치료방법도 알아두시면 좋겠지요?

냉증의 증상 별 부위는?

냉증은 부위별로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데요.

 

1. 흔히들 손발이 찬 증상이 있는 경우 - 수족냉증

 

2. 배가 차가운 증상이 있는 경우 - 자궁, 소화기 냉증

 

3. 뼈의 마디와 같이 관절이 시린 경우 - 산후풍 또는 관절냉증

 

4. 유독 얼굴에 열이 올라오는 경우 - 갱년기 냉증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족 냉증의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한 질환은? 

위에서 말한 대표적인 냉증의 증상인 수족냉증의 경우 단순히 손발이 차갑다는 이유만 있는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질환이 있는경우 쉽게 찾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성들의 생리나 출산 또는 폐경등 / 빈혈이나 저혈압이 있는 경우 / 수분대사에 장애가 있는 경우 / 레이노이드 증후군 증상이 있는 경우 / 산후풍 / 호르몬의 변화 / 동맥경화증이 있을때 / 갑상선기증 저하증 / 골반 내 울혈이 있을때 / 자율신경에 이상이 있는 경우 / 위장 장애 / 신경압박이나 염증등

레이노이드 증후군이란?
차가운 것에 노출이 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을때 과도한 혈관 수축으로 인한 수족냉증 증상으로 손가락등의 피부색이 푸른색으로 변하거나 손끝이 무감각 또는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심한경우 손이 차가운 물에 닿기만 해도 온몸이 차가워진다거나 동맥경화증이나 피부경화증등이 질환도 나타납니다. 아주심하면 검은색으로 피부가 괴사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는군요. 

갱년기 냉증의 증상은?

여성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냉증의 증상 중 하나인 갱년기 냉증은 흔히 몸이 금방 추웠다가도 더워지거나 가슴이 답답하면서 얼굴이 쉽게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듯한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런경우 몸의 전체적인 균형이 깨지면서 쉽게 몸에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늘 피로감을 느끼게 되면서 몸도 늘 무겁고 얼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쉽게 근육통이 오기도 하죠. 이런 갱년기 냉증의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각종 심혈관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등 흔히 말하는 대사질환등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늘 관리하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갱년기 냉증의 증상 자가체크

늘 피곤하면서 불면증 증세가 있고 두통도 있다.

피부가 부쩍 거칠어 지면서 트러블도 쉽게 생긴다.  

입이 자주 마르고 안구건조증이나 안면홍조등의 증상이 있다.

뒷골이 자주 댕기면서 어깨등이 쉽게 뭉치는 것 같다 .

가슴이 자주 답답하면서 우울한 마음이 쉽게 든다.

소화불량이나 설사, 변비등이 흔하다.

다리가 자주 붓거나 발이 찬 편이다.

등이나 허리가 시린듯 하면서 아프다.

냉대하, 생리불순등이 점점 심해지는 듯 하다.

요실금 또는 빈뇨등의 증상이 있다.

냉증의 증상 치료방법은?

일단 생활속에서 냉증 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1. 가급적 스트레스나 과로를 피하면서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나만의 빨리 푸는 방법을 찾는다.

 

2. 식사는 늘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이고 가급적 차가운 음식이나 자극을 주는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3. 야채나 과일 그리고 단백질을 잘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한다.

 

4. 신진대사나 혈액순환을 위해 많이 움직이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

 

5.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기 위해 전신욕 보다 반신욕을 많이 활용한다. 

 

6. 일상 생활속 노력에도 호전되지 않을경우, 병원이나 한방병원등을 찾아 진료를 해본다.

위와 같이 많은 분들이 냉증의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으로 활용하시는 것들을 정리해 봤는데요. 일반적으로 찾아오는 냉증은 거의 혈관, 즉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보니 심장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몸의 손과발은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진 부위기 대문에 심장이 튼튼하면 원활한 혈액공급으로 인해 냉증 증상이 쉽게 찾아오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가장 흔하고 뻔한 답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한 운동과 식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는 시기인만큼 더욱도 건강 조심하시고 냉증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나에게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으셔서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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