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은행들 영업시간 단축 시작 하는군요

2020. 9. 1. 02:04

요즘 여기저기서 아주 난리가 아닌듯 합니다. 특히나 다시 번지고 있는 질병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많은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죠. 급기야 수도권에 위치한 은행들의 영업시간도 단축이 된다는 소식까지 나왔군요. 혹여나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은행들의 단축 영업시간을 잘 알아두셨다가 은행업무에 지장없으시길 바랍니다. 

은행들 영업 단축시간 주요내용

우선 기간은 9월1일부터 6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데요. 전국금융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를 통해서 단축운영에 대한 발표가 나왔습니다. 

 

최근 퍼지고 있는 질병과 관련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도권에 위치한 은행들에 한해서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게 됩니다.

 

기존 영업시간은 오전9시~4시 였는데 한시간 줄여서 9시30분~3시30분으로 변경된 겁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이 더 늘어나거나 혹 3단계나 그에 준하는 경우로 변경된다면 영업시간 단축은 더욱 길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듯 하군요.

수도권 은행들이라고 하니 서울권 은행들과 경기도, 인천지역의 은행들이 다 포함될 듯 합니다.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꼭 기억해 두셨다가 업무시간 착각으로 인해 은행업무를 잘못보시는 경우가 없으시면 좋겠군요. 현재 은행을 가보면 직원들 모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어떤곳은 칸막이를 만들어 놓은곳도 있더군요. 감염 질병이 우리주변의 생활을 싸그리 바꾸는 것 같아 요즘은 마음이 한없이 무겁군요. 피해를 보시고 계신분들도 너무 많구요. 

혹 지금의 사태가 더 심해진다면 수도권 은행들 뿐만 아니라 전국의 은행들이 영업시간 단축을 하거나 은행직원들도 재택근무로 바뀌는 등의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을 듯 한데 그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사실 현재도 KB 국민은행의 경우 20%  정도의 본점 인원들이 재택근무의 형태로 근무를 하고 있고 신한은행의 경우엔 15% 가량의 본점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의 사태가 점점 길어진다면 자영업을 하시는분들과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삶, 그리고 전국민의 삶이 한없이 어려워질듯 합니다. 

 

하루빨리 모든 사태가 종식 되어서 예전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군요. 어려우시겠지만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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