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케이팝(K-POP) 듣기 딱 좋은 날씨네~[ft.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요즘 장마철이라 비오는날이 많으니 몸도 마음도 끈적끈적 해지는군요. 몇몇 지방엔 비가 많이 내려 물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다들 괜찮으신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다행히 옆나라들처럼 엄청난 폭우는 없는듯해서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비오는날 듣기 좋은 케이팝 노래 모음을 준비해 봤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케이팝(K-POP)이 유행인 시점에 반대로 너무 외국 노래만 올린듯 해서 조금 각성하고 우리나라 뮤지션들의 곡을 모아모아 들려드릴까 합니다. 리스트를 만들면서 케이팝 중에 좋은 노래가 참 많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요.

리스트에 있는 노래 순서로 연속 재생이 되니까 일하면서 또는 커피한잔 놓고 쉬면서 쭈~욱 감상하시면 됩니다. 잔잔하면서 감미롭고 인기있는 케이팝 노래를 나름 선별해서 작성한 리스트니까 혹 중간중간 맘에 안드는 곡이 있으면 플레이 버튼옆에 다음곡 버튼을 살포시 누르시면 됩니다. 대부분 곡들을 좋아들 하실거라 생각되는데 음악은 개인적 취향이 있는거니까 각자의 취향대로 즐기시길 바랄께요~^^

여러 드라마 OST와 아이유, 크러쉬, 박효신, 먼데이 키즈, 에일리, 10CM, 폴킴, 태연, 닐로등 최대한 다양한 가수들의 곡들로 노래모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모음~꾸물꾸물 거 케이팝 듣기 딱 좋은 날씨군...

비오는날 듣기 좋은 케이팝(K-POP) 노래 리스트

1. IU(아이유) / Blueming(블루밍)

2. 크러쉬 (Crush) / Beautiful MV

3. 사랑보다 깊은 상처 / Duet With 태연

4. IU(아이유) _ Through the Night(밤편지)

5. 어반자카파(Urban Zakapa) / 널 사랑하지 않아(I Don't Love You)

6. AKMU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How can I love the heartbreak, . you`re the one I love)

7. 먼데이 키즈(Monday Kiz), 펀치(Punch) / Another Day (Hotel Del Luna (호텔 델루나OST)

8. 박효신(Park Hyo Shin) / 야생화(Wild Flower)

9. 에일리 (Ailee)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I will go to you like the first snow)

10. 10cm / 십센치 / 봄이 좋냐?? (What The Spring??)

11. 폴킴( Paul Kim) / 모든 날, 모든 순간

12. 임창정 / 소주 한 잔

13. BOL4(볼빨간사춘기) / Some(썸 탈꺼야)

14. HEIZE(헤이즈) / Can you see my heart (내 맘을 볼수 있나요)

15. NAUL(나얼) / Memory Of The Wind(바람기억)

16. 박효신 / 눈의꽃

17. 닐로 / 넋두리

18. Yang Da Il (양다일) / lie

19. 폴킴(Paul Kim) / 비

20. 폴킴(Paul Kim) / 모든 날 모든 순간

21. 태연(TaeYeon) / 화장을 고치고

케이팝(K-POP)이 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을까?

예전 싸이(PSY)를 시작으로 한류의 바람이 불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케이팝의 문화가 어느정도 성장하다 시들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등 다양한 보이밴드와 걸그룹등이 말 그대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우뚝서서 자리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가끔 세계현지에서 케이팝 아이돌에게 열광하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 경이롭기까지 한데요. 왜 이렇게 케이팝에 열광하게 되었는지 나름 이유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이유들이 있다고 합니다.

1. 중독성이 있는 리듬과 후렴구, 그리고 다양하게 섞여있는 각 장르의 멜로디

사실 전 락이나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해서 가요로 불리는 케이팝은 잘 듣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나오는 노래들은 이상하게 듣게 되고 흥얼거리게 되더군요. 또한 다양한 템포나 멜로디가 섞여 있는 것이 어색하지 않고 잘 믹싱되어 오히려 음악적 흥미가 생기는듯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실제로 해외에서 조사를 해보면 케이팝의 멜로디 중독성을 말한다고 하는군요. 거기에 더해 소향, 박효신등 음악적인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도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건 케이팝 가수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음악적 실력도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아이돌들의 수려한 외모로 인한 관심

케이팝을 시기하거나 싫어하는 쪽에서는 오히려 잘생긴 외모를 폄하 하기도 하는 것 같지만 외모로 인한 인기는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 잘 생기고 이쁜사람을 싫어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3. 유튜브와 SNS 의 발달

꽤나 비중이 큰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젠 공중파 방송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세대가 지금의 어린세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만약 유튜브라는 인터넷 매체가 없었더라면 지금처럼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한 국가의 컨텐츠가 이렇게 널리 알려질 수 있을까 싶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라면 조금 더 쉬울 수 있겠지만 다른 언어권이라면 분명 어려운 점이 더 많았겠죠. 하지만 모든 나라에서 유튜브나 SNS를 사용할 수 있음에도 유독 우리나라의 케이팝이 세계적인 주류가 되는데에는 우리 스스로는 알지 못하는 음악, 예술적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추가로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