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구수 변화 예측 각 시도별 상황은?(2020년)
현재 우리나라 인구수는 몇명일까요? 대부분 대략적인 예측만 하실텐데 오늘 한번 확실히 정리해 보도록 하죠.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 한국의 인구수 변화는 어떻게 될지도 각 시도별 상황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세계 열강들과의 경쟁속에서 경쟁력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구수가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을 텐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결혼과 출산을 하기 힘든 사회적 배경을 갖고 있는만큼 국가적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인구수의 변화와 예측 자료를 통해 과연 어느정도로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지도 같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인구수 변화도 한번 살펴보면서 시도별 어떤 상황인지 예측도 함께 해보죠.
현재 우리나라(한국)의 총 인구수와 인구성장률 변화 예측은?(1967년~2067년)
현재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18년을 기준으로 5064만명, 2017년 기준 5136만명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 2년이 지난 시기니까 5100만명을 기준으로 앞뒤로 조금씩 늘어났거나 줄어들었지 않을까 싶군요. 위의 총 인구수와 인구성장률 표를 보면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7년 후 정도인 2027년에는 대략 5천193만명, 2037년엔 5천138만명 정도로 걱정과 우려와는 반대로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다 2037년을 기점으로 줄어들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략 47년 정도 후인 2067년엔 1977년 때와 비슷하게 3천만명대의 인구수로 줄어든다는 예측 변화를 하고 있군요.
인구 성장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7년을 기점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떨어지는 출산률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린 아이들을 보기가 점점 힘들어 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군요.
대략 40년가량 후에는 마이너스 1%가 넘게 인구성장률이 줄어들어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3천만명대의 인구수로 돌아가게 된다니 말그대로 과거로의 회귀로군요. 이러한 인구수 감소 변화가 그렇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진 않을듯 합니다. 인력부족, 국가 경쟁력 약화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점들을 동반할 듯 한데 정확한 장단점은 조금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듯 하군요. 70~80년대 초등학교 한개반의 학생이 60~70명이었던 걸 다들 기억하실겁니다. 지금은 거의 20~30명에 불과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앞으로는?????
그럼 각 시도별 인구수와 변화를 한번 살펴보고 예측해 볼까요?
현재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갖고 있는 지역은 시도별 기준 경기 지역입니다. 1279만명으로 2위 인구수를 가진 서울(977만명)보다 대략 300만명 가량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2017년 자료라는 건 알아두시구요. 경기 / 서울 / 부산 / 경남 / 인천 / 경북 / 대구 / 충남 / 전북 / 전남 / 강원 / 광주 / 울산 / 제주 순서로 인구수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30년 후인 2047년 정도에는 중부권의 인구수는 -3.8%인 27만명 가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영남권은 -15.2%나 되는 199만명 가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호남권은 -8.9%, 수도권은 -0.9%가 감소할 변화 추세를 시도별로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국기준, 각 시도별 기준 2017년부터 2047년까지의 인구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료인데요. 시도별로 보거나 전국적으로 봐도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볼 수 있는데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오히려 증가한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경우도 인구수 변화를 증가 추세로 예측하고 있군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도 약간의 증가를 예측하고 있고 그외 대부분의 지역은 인구수 변화를 감소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국 시도별 인구수 상위 10순위 지역은 어디일까?
각 전국 시도별로 인구수가 가장 많은 10개 도시를 살펴보면,
1위 : 경기도 수원시 (121만명 가량)
2위 : 경상남도 창원시 (104만명 가량)
3위 : 경기도 용인시 (102만명 가량)
4위 : 경기도 고양시 (100만명 가량)
5위 : 경기도 성남시 (93만명 가량)
6위 : 경기도 부천시 (84만명 가량)
7위 : 충청북도 청주시 (84만명 가량)
8위 : 경기도 화성시 (77만명 가량)
9위 : 경기도 안산시 (72만명 가량)
10위 : 충청남도 천안시 (67만명 가량)
대부분 경기도에 속하는 시가 인구수가 많다는 걸 알 수 있군요. 아무래도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점으로 서울과 가까운 지역에 인구가 많이 몰리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시도별 인구수 변화 예측을 살펴보면 2047년을 기점으로 경기와 세종등 6개 시도의 인구수는 현재 인구수 대비 증가한다는 예측을 하고 있고 서울이나 부산등 11개 시도의 경우 감소한다는 변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보기쉽게 2018년 기준으로 상위 인구수 도시를 표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한국의 연령별 인구수 구성비를 살펴볼까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수와 관련된 숫자도 중요하지만 어느 연령대가 어느정도 비중을 구성하는지도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그 나라의 주 구성원이 젊은 세대인지 아니면 고령화에 접어든 나이든 세대인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일텐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 상황일지 자료를 바탕으로 한번 알아보죠.
1960년대의 연령별 인구수 구성비율을 보면 젊은 세대의 구성비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현재의 파란색의 중간 연령대에 속하는 인구가 비중이 가장 많은 시기군요. 하지만 녹색의 어린 세대의 구성비를 보시면 심각한 점을 아실 수 있는데요. 네...바로 출생률이죠. 즉 아기가 태어나지 않고 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인구수 비율은 점점 떨어져 2067년쯤 되는 시점엔 한자리수 비중을 차지하는 심각한 사태에 이르게 된다는 걸 자료를 통해 아실 수 있습니다.
반면 노년층은 점점 늘어나 거의 절반의 인구수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늙은 노령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는게 현재 우리나라 한국의 인구수 구성비 변화 입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만 봐도 쉽게 이해가 가실 겁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노인과 관련된 사회문제가 가장 큰 사회 공동체의 숙제가 된다는 거지요.
위의 표를 보시면 더욱 쉽게 시간별 연령대 감소, 증가 추세를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0에서14세의 경우 1967년과 2067년의 차이는 무려 70% 이상이 감소해 전체 비중 중 43%를 차지하던 것이 8% 밖에 안되는 걸로 예측하고 있죠.
반면 65세 이상의 노년층은 1967년 3% 가량 되던 인구수가 2067년 거의 절반에 가까운 46.5%로 상승하게 됩니다. 출산이 줄어들어 어린 세대는 점점 사라져 가고 나이가 들어가는 노령층은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 놓인 우리나라...과연 어떤 특단의 대책이 이러한 인구수 변화를 바로 잡고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우리모두 머리를 맏대고 노력과 힘을 합쳐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유용한 글들
이 글을 공유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