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없음 / 개봉예정영화 테넷 의미(뜻), 대략적인 줄거리와 출연배우, 최종 예고편 영상, 잡다한 정보에 대한 소개
이 영화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 "인버젼"
이게 무엇이냐 하면 일종의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기술(?) 정도로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간의 변환을 통해 사물의 형태를 반전시킨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영화 테넷(TENET) 속에서는 인버전이 적용된 무기를 현재의 시간으로 보냄으로써 과거를 파괴한다~뭐 이런 설정이 담겨 있습니다. 늘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는 왜 항상 어려운 설정이 들어가는지...아무튼 그렇습니다.
[개봉예정 영화 테넷(TENET) 대략적인 간단 줄거리]
사토르라는 악당이 있습니다. 케네스 브래너가 맡은 배역인데요. 이 사토르는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인버전을 갖고 현재, 미래를 왔다기 갔다리 하면서 악당답게 세상을 파괴하려 애씁니다. 이런 악당 사토르를 막기 위해 주인공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가 인버전을 알고 있는 닐과 그의 아내인 캣과 힘을 합쳐서 열심히 싸운다는 스토리입니다.
[영화 보기 전 알아보는 잡썰]
주인공 존이 누구인지는 아시죠? 맞습니다. 유명한 영화배우죠. 덴젤 워싱턴의 아들인데 미식축구 선수였다는군요. 그래서 나름 탄탄한 액션을 선보이지만 비폭력적인 편집을 통해 거의 싹뚝싹뚝, 점프점프 해버린다는군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취향이 아닐까 싶군요.
다들 테넷이 무슨 의미인지 뜻이 궁금하실 겁니다.
사전적으로는 교리나 어떠한 주의 정도로 해석이 되는듯 합니다. 그런데 감독이 직접 밝힌 바로는 주인공이 몸을 담게되는 조직의 이름 정도로 인식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좀 더 쉬운 단어나 의미를 사용하면 일반 대중들에게 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인식될텐데 왜 늘 놀란 감독은 어려움을 추구하는지 살짝 불만입니다. 그래도 그의 영화는 전부 좋아라 합니다. 어렵고 복잡하지만 늘 나중에 생각하게 되고 의미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근데 넘 어려워...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6일 개봉임에도 불구하고 후기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 이유는 22~23일간 유료 시사회를 했기 때문인데요. 앞서 말한바대로 역시나 어려운 영화인듯 합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나뉩니다. 하지만 은근히 영화는 다들 즐기신듯 합니다. 하지만 당췌 무신소리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는 말이 많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 시간 나실때마다 한편씩 다시 정복해 보시길...
덩케르크, 배트맨 대 슈퍼맨, 인터스텔라, 시네마 퓨처, 인셉션, 맨 오브 스틸, 프레스티지,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가지니, 인썸니아, 다크나이트, 트랜센던스, 인썸니아...그래도 꽤 많은 작품을 봤군요. 그만큼 유명한 감독이라는 거겠죠? 이 영화들 다 섭렵하시면 결국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덕후가 되실겁니다. 물론 영화가 어려워서 짜증은 좀 나지만...ㅎㅎㅎ
놀란감독이 제작했던 영화 인터스텔라, 인셉션처럼 무지막지하게 뇌세포를 가동시키느라 영화를 보는내내 늘 힘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요런점들은 충분히 감안하신 후 영화 테넷(TENET)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가서 봐도 될지는 의문이군요. 여기까지 입니다. 최종 예고편을 아직 못보신 분들이라면 아래 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