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할때 듣기좋은 음악 추천 리스트
오빠~달려~를 외치며 드라이브 할때 듣기좋은 음악이 뭐가 있을까...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분간은 장마철이라 어딘가로 가시기 힘드시겠지만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를 피해 다들 자동차로 드라이브나 여행을 많이 가시겠죠? 이럴때 듣기좋은 음악 리스트를 갖고 계시면 운전이 조금은 덜 지루하지 않을까 싶군요. 전 개인적으로 락이나 메탈음악을 좋아하지만 장르 구분없이 추천 리스트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음악적 취향이 다른 분들이라도 최대한 거부감 없는 음악들을 모아 드라이브 할때 듣기좋은 곡으로 골라골라 추천 음악 리스트를 작성해 보도록 할께요. 제발 올해 무더위와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에 어디든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이러스야 제발 물러가라~
듣기좋은 음악 추천 리스트 1 (드라이브 할때) -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Halsey / BTS(방탄소년단)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바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BTS(방탄소년단)의 작은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를 첫번째 곡으로 선정했습니다. 이곡을 안들어 본 분들은 없겠죠?^^ 각종 음악관련 프로그램과 시상식(MTV Music award, Billboard 시상식등),공연등에서 전 세계인을 상대로 부른 곡이니 안들어 본 사람이 이상할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팬클럽 아미들의 사랑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쑥쑥 성장하는 방탄이들...아이돌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참 뿌듯합니다. 아시다시피 세계적인 뮤지션인 할시(Halsey)와 콜라보로도 유명하죠. 여행이나 드라이브 하실때 이 곡을 크게 틀어놓고 오 마마마이~오 마마마이~를 외쳐보시면 스트레스가 확~날아가실 겁니다.
드라이브 할때 추천 할 듣기좋은 음악 리스트 2 - Mayores(마요레스) / Becky G, Bad Bunny(베키 지, 배드 바니)
이번엔 신나는 라틴음악으로 한번 골라 봤는데요. 곡 제목은 마요레스(Mayores)라는 곡으로 유튜브 조회수만 18억뷰가 넘게 본 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곡을 부른 베키지(Becky G)는 사실 미국 가수인데요. 스페인어 싱글을 발표하면서 라틴음악 시장까지 발을 넓힌 가수입니다. 이 곡은 빌보드 차트에서도 3위를 기록한 곡으로 유명합니다. 라틴음악을 많이 안들어 보신분들이라도 신나는 멜로디로 어깨가 들쑥들쑥 하실 겁니다. 그리고 베키 지(레베카 메리 고메즈)가 무척이나 이쁩니다. ^^
듣기 좋은 음악 추천 리스트 3 - Rollin(롤린) / Limp Bizkit(림프 비즈킷)
조금 오래된 곡이죠. 랩, 힙합, 메탈등 여러 장르가 섞인 곡인 롤린(Rollin) 은 후렴구를 들어보면 어? 어디선가 들어본 곡인데...하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이 곡은 스멀스멀 졸음이 몰려올때 볼륨을 크게 틀고 들으면 잠이 확~달아날 그런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이 여행갈때는 아이들과 옆에 탄 마나님이 시끄럽다고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졸리다는 핑계를 대고 다 같이 한번 롤린을 외쳐보는 건 어떨까 싶군요.
이거 운전할때 듣기좋은 음악으로 잘 선정한건지...조금 망설여 지긴 하는군요. 2009년도에 나온 곡이니까 이 가수와 곡을 아신다면 최소 30대 중반 이상의 아재가 아닐까 싶군요. 림프 비즈킷은 서태지가 언급했던 가수이기도 합니다. 들어보시면 조금 비슷한 느낌도 드실듯 싶군요.
드라이브 할때 듣기좋은 음악 리스트 추천 4 - Shape of You(쉐이프 오브 유) / Ed Sheeran(에드 시런)
후렴구가 입에 착착 감기는 곡으로 빠르지 않은 템포임에도 이상하게 몸이 들썩들썩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드 시런(Ed Sheeran)은 영국인 싱어송 라이터인데요. 영국에서는 꽤나 유명한 뮤지션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작업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었습니다. 2013년에는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엘튼존과 같이 노래를 부를만큼 유명하기도 했죠.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한적도 있는 실력있는 뮤지션입니다. 혹 잘 몰랐던 가수였다면 음악을 한번 들어보시면 팬이 되실지도 모르겠군요.^^
듣기 좋은 음악 리스트 추천 5 (드라이브 용) - Señorita(세뇨리따) / Shawn Mendes(숀 멘데스), Camila Cabello(카밀라 카브레로)
뭔가 애절하기도 하고 약간 끈적끈적 하기도 한 곡인 세뇨리따~역시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라틴풍과 팝이 섞여있는 곡으로 잔잔하게 듣기에 참 좋습니다. 영어로 부르는 곡이긴 하지만 느낌은 팝보다 라틴의 냄새가 많이 나는 곡인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할때 볼륨 크게 해서 들으면 왠지 어울릴 듯 하군요. 흥이 난다고 느끼한 몸짓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마 등짝을 맞지 않을까 싶군요. 혼자서 드라이브 중에 듣는다면 볼륨크게 강추~숀 멘데스는 아시죠? 미드 100(원 헌드레드)에도 출연한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잘 알려져 있죠.
듣기좋은 음악 추천 리스트 6 - bad guy(베드 가이) / Billie Eilish(빌리 아일리시)
좋은 곡이긴 한데 약간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빌리 아일리시는 너무나도 유명한 뮤지션이죠. 독특한 몸동작과 음악풍이 개인적으로 사이버풍의 느낌이 난다...라 말하고 싶군요. 13살때 우연히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음악이 대박이 나면서 어린나이에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른 빌리 아일리시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곡 베드가이(bad guy)도 한때 엄청 많이 들리던 곡이었으니까요. 빌리 아일리시의 다른 곡들의 유튜브 뮤비를 보면 다소 특이하고 난해한 행위예술 같은 느낌을 많이 줍니다. 역시나 스타의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뭔가 독특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이브 추천 음악 리스트 7 - Enter Sandman(엔터 샌드맨) / Metallica(메탈리카)
메탈과 락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메탈리카(Metallica)를 절대 모를 수 없죠. 명실상부 메탈의 아버지 메탈리카~제가 참 좋아하는 밴드이자 장르입니다. 그래서 7번째는 엔터 샌드맨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같이 탄 가족이 메탈이나 락음악을 싫어한다면 볼륨을 너무 높이지 마시길~운전중에 시끄럽다고 핀잔 듣거나 한대 맞으면 기분 참 걸적지근 하거든요. ^^
드라이브 추천 음악 리스트 8 - Englishman In New York(잉글리쉬 맨 인 뉴욕) / Sting(스팅)
너무나 유명한 스팅(Sting)의 잉글리쉬맨 인 뉴욕 입니다. 스팅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 아닐까 싶은데 전 개인적으로 스팅이라는 가수 자체를 너무 좋아해서 그의 곡이라면 일주일에 하루는 꼭 듣는 것 같습니다. 최근 타이니 콘서트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를 하는데 어째 나이먹고 늙을수록 더 멋있어 지는지...참 부럽기만 하더군요. 언젠간 이런 뮤지션으로 한번 태어나서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만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 그래서 마지막 추천 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사실 이 음악은 새벽에 한적한 도로를 창문을 열고 혼자 달리며 시원한 바람과 함께 들으면 기가 막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곡인듯 합니다. 볼륨 왕창 올리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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