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잌굽는남자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세상엔 참으로 많은 블로그가 있습니다.

그 많은 블로그들 중 하나인 팬케잌굽는남자라는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더 지났군요.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블로그지만 한분 한분 방문해 주시고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블로그들이 다양하고 많은 정보들을 이미 다루고 있는지라 개설전에 과연 어떤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고민끝에 내린 제 나름의 결론은,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들에 대한 정보와 읽을거리, 일상생활에서 꼭 도움이 될만한 정보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감거리를 바탕으로 하나씩 주제를 정하고 정보와 이야기를 풀어내 팬케잌굽는남자 블로그에 담아보자... 였습니다.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이러한 정보를 무조건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한 정보를 토대로 내 의견과 함께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입니다. 내 블로그니까 내 의견이 중요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보다는 내 글을 읽는 한 분 한 분이 혹시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항상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만큼 영향력이 있다거나 이런 주재를 많이 담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늘 신중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앱, 어플을 다루는 내용을 쓰면서 직접 깔아 써보지도 않고 남들이 이미 써놓은 글들을 보고 이건 이렇더라, 저건 저렇더라... 등의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말 그대로 그냥 스팸성 찌라시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블로거가 이미 작성한 비슷한 정보일 수는 있더라도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의미 없는 정보는 최소한 작성하지 말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야 제 스스로도 배울 것이 많아지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도 작은 것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지금은 하나부터 열까지 부족한 것이 많지만 보잘것없는 정보라도 정성을 다해 꾸준히 작성한다면 분명 많은 이들에게 도움되는 좋은 정보가 가득한 블로그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대략적인 제 블로그에 대한 소개를 드리자면,

 

1.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에 대한 스토리 소개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사실 좀 걱정스러운 부분은 다소 자세하게 포스팅하다 보니 안 보신 분들에겐 스포일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점은 조금 양해 부탁드리고 글로 읽는 영화...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재밌게 써보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ㅎㅎㅎ 

 

2. 실생활에 꼭 도움이 되는 어플, 앱에 대한 정보를 많이 할 생각입니다.

일상생활이 된 스마트폰. 그 스마트폰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게 바로 각종 어플, 앱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많은 개발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최대한 객관적인 기준에서 직접 깔아서 써보고 하나하나 알려드릴까 합니다. 

 

3. 음악에 대해 여러분과 많은 공감을 하고 싶습니다.

전 사실... 한때였지만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외치며 말구두 좀 신고 다녔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아직도 메탈리카나 퀸, 너바나, 익스트림, 건스 앤 로지즈, 미스터 빅 등 긴 머리 휘날리며 기타 치고 드럼 치는 친구들을 좋아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이 없는 삶은 영혼 없는 삶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께 다양하고 좋은 음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4. 내가 살아가면서 느꼈고, 느끼고 있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가끔씩 풀어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에 나만의 감성 스토리가 없다면? 그건 의미 없는 블로그 거나 타인의 블로그겠죠... 그래서 가끔은 제 이야기를 쓸까 합니다. 

 

 

물론 위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 포스팅도 많이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사람과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잘못된 정보만 아니라면 정보에도 귀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먹구구식으로 이런저런 잡다한 정보만 다루는 블로그가 되고 싶지 않아 제 나름대로 저에게 맞는 메인 주제를 정해서 팬케잌굽는남자 블로그를 운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해 두 해가 아닌 수십년을 운영할 수 있는 좋은 블로그... 그게 이 남자의 바람이자 목표입니다.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시길...   

 

(ps.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엔 이런저런 광고가 나타납니다. 많은분들이 광고에 거부감이 있으신 건 알지만 혹 필요하다 생각 되시거나 흥미가 생기는 광고라면 한번쯤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운영하는 저에겐 큰 힘이 되니까요.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늘 지켜보고 있습니다~방문객이 많은지 적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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