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농촌생활 - 기발한 아이디어로 캠프파이어 화덕만들기

2020. 3. 26. 16:06

 

우연히 유튜브를 보던 중 첼리팜스토리라는 채널을 보게 되었는데요.

부부 두분이 무언가 열심히 만드는 동영상인데 이게 굉장히 기발한 아이디어 더군요.

거기에 거의 노동력만 들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화덕!!!

 

햐~저도 시골이라면 당장이라도 따라 하고 싶은 아주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쌀쌀한 밤 분위기 있는 캠프파이어도 가능하고,

고기도 구워먹으면 아주 활용도 만점의 화덕이 아닐까 싶은데요.

 

한 가지 걱정스러운 건 타고 남은 재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는 점이긴 한데...

두 분이 별 걱정 안 하시는 거 보니 제가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군요. ㅎㅎㅎ

 

화덕 예기하더니 생뚱맞게 왠 세탁기냐고요?

일단 보시면 아실 듯합니다. 이미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일단 재료비는 거의 0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고장 난 드럼세탁기 거의 공짜로 얻으실 수 있을 듯...

 

 

두 분이서 열심히 분해하고 계시네요.

이제 곧 어떻게 캠프파이어용 화덕이 탄생하시는지 보게 되실 겁니다.

 

 

두둥~~~

이제 슬슬 감이 잡히시죠?

 

네~바로 안에 들어있는 드럼통...

이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 구멍도 숭숭 뚫려 있어서 공기도 잘 통해서 나무가 아주 잘 타겠죠?

 

 

손 제주가 있으신 분이라 그런지 다리도 달아 주시네요.

이런 거 볼 때마다 힘들긴 하겠지만 시골생활도 함 해보고 싶네요. 

넓은 곳에서 해보고 싶은 거 이것저것 해보고...

 

 

다음은 열심히 땅을 파서 화덕의 위치를 잘 잡아 주시는군요.

나중엔 단단하게 다져주는 것도 필요하겠죠?

 

 

정확한 위치도 잡아주고

 

 

수평도 잘 살피면서 주변에 벽돌을 쭉 둘러서 쌓아주시는군요.

벽돌을 저렇게 쌓으니 훨씬 더 멋들어져 보이는 화덕이 되네요.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시나 봅니다.

 

짜잔~~~

그렇게 탄생한 화덕.

헉 이거 비싼 돈 들여 만드는 것보다 더 멋져 보이는데요.

화력도 엄청나게 좋은 게 나중에 위에 철판 하나 놓고 고기 구워 먹거나 음식 만들어 먹어도 최고일 듯.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 채널,

그런데 생활에 요긴한 좋은 정보를 얻게 되는군요.

지금은 도시에 살고 싶어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훗날 기회가 되어 시골 농촌에 살게 된다면

꼭 기억해서 저도 드럼세탁기를 구해서

멋진 캠프파이어용 화덕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참고로 혹 영상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첼리팜스토리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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